발바닥통증의 원인 족저근막염 의심해보자

걷거나 운동을 할 때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이 발바닥인데요.

 

발바닥에 부담과 피로가 누적됨으로써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염증을 일으켜 발병하는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걸어 다닌다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라 오늘은 발바닥통증의 원인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행시 다리부담에 유의하자.

아침에 일어나 첫걸음을 디뎠을 때 발뒤꿈치에 강한 통증이 있다가 조금 걸으면 통증은 자연스레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증상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이것은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발 뒤꿈치 안쪽에서 손가락의 뿌리로 이어지는 건막에 염증이 일어나 고통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큰 요인으로는 보행이나 운동등에 의해 발바닥에 부담이 걸리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평상시, 혹은 걷고 있어도 발뒤꿈치등에 모르는 사이에 부담이 걸리는데요.

예를 들어 과도한 달리기나 뛰어다니는 경우가 많은 스포츠를 하는 사람은 강한 압력과 자극을 계속 주어 발바닥에 부담이 되기에 족저근막염의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급격한 발바닥 부담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 격결한 운동

    평소 운동부족의 사람이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는 조금씩 운동강도를 올려 몸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중의 현저한 증가

    체중의 증가는 발바닥 부담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적절한 체중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의 뼈 근처에서 가장 통증이 생기기 쉽고, 드물게 밟지 않는 근처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단계에서는 보행 개시시에 통증이 있어도, 걷고 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다스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해 버리는 예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방치하면 통증이 만성화되거나 치유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바닥 통증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을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 족저근막염 예장의 2대 포인트

 

1   보행시나 운동 시에 발바닥 건막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쿠션성이 높은 신발을 신는 방법이 있다. 또한, 비만의 경향의 경우는 가능한 한 체중을 감량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담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료기관에서는 아치 전체에 대한 과도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그 사람의 발에 맞는 깔창을 신발에 붙이는 것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발목과 발, 종아리의 근육을 유연하게 유지 발목을 유연하게 유지함으로써, 보행시나 운동 시에 정상적인 아치를 유지하기 쉬워져, 발바닥 건막에의 부담의 경감으로 이어집니다.

 

아킬레스건을 건강하게 하는 스트레칭과 발바닥 건막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를 소개합니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한쪽의 다리를 뒤로 내리고, 앞에 나와 있는 다리의 무릎을 천천히 구부려 간다. 아킬레스건이 제대로 성장하는 것을 느끼면서 30~60초 정도 유지. 다리를 바꿔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발바닥 마사지>

안정된 곳에 앉아서 발가락의 뒷면에 손바닥을 대고, 반대의 손으로 발가락을 천천히 뒤집으면서, 발바닥을 손바닥으로 풀어준다. 반대쪽 다리도 마찬가지로.

 

▶ 적절한 치료로 통증 개선

 

족저근막염의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은 환부에 충격파를 조사하는 방법이나 소염 진통제의 복약,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습니다.

중증화된 경우에는 때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건막을 분리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발바닥 건막에의 부담을 가능한 한 줄일 수 있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이 있는 경우 우선 체중 감량이나 신발 선택 방법 등의 생활 지도와 스트레칭 등의 운동 요법 등을 꾸준히 하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발을 유지합시다.

 

오늘은 이렇게 발바닥통증의 원인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시간에 또다른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