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증상 치료방법 을 알아보자

이번시간에는 요실금 증상 치료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실금이 발생하는 원인

【증상의 개요】
요실금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변이 흐르는 증상으로 몇 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복압성 요실금

배에 힘이 들어가면 소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 갑자기 달릴 때
▶ 무거운 짐을 들었을 때
▶ 웃을 때

절박성 요실금
갑자기 강한 요의가 일어나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소변이 흐를수 있습니다.
소변의 횟수가 늘어나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생각한 것만으로 소변이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과민성 방광(OBA)이라는 질병의 하나의 증상입니다.

과민성 방광(OAB)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다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고 참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참지 못하고 흐를수 있음

위의 증상이 하나라도 있을 때는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에서는 소량의 소변이 모인 것만으로도 배뇨의 의사가 없는데 방광이 마음대로 위축해 갑자기 강한 요의를 느끼고 한밤중에 여러 번 소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혼합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을 모두 함께합니다.

 

- 요실금이 발생 하는 원인

여성의 골반저근군(방광이나 요도, 자궁 등 골반내의 장기를 지지하는 근육)이 느슨해져, 골반안에 있는 장기가 제대로 지지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임신·출산, 나이, 비만 ,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의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질병이 원인으로 뇌와 방광이 서로 정보 전달이 잘 되어 있지 않은 경우나, 스트레스나 특정환경(직장이나 통근 등)에 처했을때만 발생하는 등 정신적인 요인으로도 생길수 있습니다..

- 쉽게 할 수 있는 대처법

요실금에는 여러가지 치료법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셀프 케어의 하나로서 골반저근 체조(케겔운동)를 소개합니다.

<골반저근 운동(케겔운동)>
다리를 어깨 너비로 펴고 양 무릎을 구부려 서서 몸을 긴장시킵니다.
요도·항문·질을 꼭 닫거나 느슨하게 하거나 2~3회 반복합니다.
천천히 꽉 조여, 3 초간 정도 정지하고, 천천히 풀어줍니다. 이것을 2~3회 반복합니다.
시간을 조금씩 늘려갑니다.
1회 5분 정도부터 시작하여 10분~20분까지 점점 늘려 갑시다.
복압성 요실금은 이 운동을 꾸준히 행하면 어느정도는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3개월간 계속해 봅시다.

이 외에도 약물 요법이나 수술 등 증상과 그 무게에 맞는 다양한 치료가 존재하는데요.

증상이 심하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는걸 권해드립니다.